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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그 공무원이 아냐
Ritz®™
2022. 12. 2. 13:06
공무원이 그 공무원이 아냐
기존에 쓰던 고가의 낙엽 청소차. 대당 2억8000만원
수원시 곡선동 환경관리원들이 고안해서 단돈 60만원에
낙엽청소차를 만듬
효과도만점이라고..
호스 안으로 쏙쏙 들어간 낙엽은 트럭 상판 저장고에 차곡차곡 쌓인다. 너댓명이 진행해야 할 낙엽청소 작업을 한 명이 마칠 수 있을정도로 효과가 좋다.
수원 곡선동 서동준 주무관은 "청소 차량이 있었는데 고장 나서 쓰지 못하고 있었다. 새로 구입하는 데 예산이 많이 들어서 임시방편으로 제작했는데 차량 구입비의 30분의 1가격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정학진 환경관리원은 "매년 가을이면 낙엽 청소 집중 작업을 하는데 저 차량이 있음으로써 너무 편해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환경관리원들은 이 장치가 눈을 치우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올겨울 제설작업에도 활용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