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책을 미국이외에서 다시 볼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지만
이제 다시 보니 잃어버렸던 뭔가를 찾은 듯 하다.
LAX Elsagundo 아시아계 조폭들 한인타운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지도만 가지고 운전해 갔었던 건 차라리 행운이었다.. 황량한 사막을 운전해갈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다. 호텔 지배인도 별다른 주의사항을 알려준바도 없었고.
사막은 지도에서 황량한 사막이라고 표기하지 않는다. T T후버댐은 예상외로 볼품없었고
사막 한가운데 건설되었다던 도박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어느 호텔에서 만났었던 모그룹의 상속녀
죽음의 계곡 그랜드 캐년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그 사막을 운전해 갔었을까?
지도 하나 달랑,,,
미국의 코만도들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터미네이터가 되어야 했었다.
거긴 폭설이 내린 지리산을 같이 동행했던 절친도 없었는 데,,,
다행히도 캘리포니아주에서 방황하는 동안 nissan altima가 단 한번도 말썽을 피우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랄까,,,,
물론 주경찰에게 2번의 함정단속에 걸려 벌금 700만원 크리는 독일에 가서야 겨우 해결했었던 또다른 이야기이다.
그리고 Australia에서의 교통사고
운전 하지 않는다. 스포츠카만 보면 피가 끊어서
http://www.arealme.com/menta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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