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다만 그냥 끝난 것이다.
헤어지는 기간은 만난 기간만큼 필요하다.
어쩌면 물 흐르듯이 살아가는 것이 억지로 강력하게 자신의 의지가 잘 못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여 강제하는 것은 잘 못된 결정일 수 있다. 어느 누구엔가는 그것마저도 안고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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