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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유호진 피디가 남긴 연애에 관한 소고


막장 드라마 대사 씬#0007/ 독백

하지만
그것이 독극물이었다는 걸
알고보니 쌍으로
그리고 스스로 분리수거가 되어 준다면
그 또한

행운이었고 다행이다
비록 약소한 댓가는 치루었지만,,,,,,,,

영원히 스스로
고마울따름이다.

중요한건 지난 5년여 처럼 앞으로 영원히
쓰레기들과
그 어떠한 접촉도
허용하지 않는 것.

그 어떠한 접촉도


물에서 건져주었더니
보따리 왜 안주냐고,,,,,,,,
이 더러운 감성을 영원히 기록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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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드라마 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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