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UHD 마스터링 시스템 Studio2016. 3. 27. 08:03
이 글을 읽기전에 만약 당신이 Technical Specialist 가 아니라면 이글을 읽는 것을 중단해주기 바란다.
왜냐하면 이 글만큼은 컴퓨팅 시스템에 전혀 지식이 없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쓴 글이 아니기 때문이다.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어슬픈 판단으로 배가 산으로 가는 사례를 수없이 보았기 때문에, 특히 4K UHD분야에 특화되어, 가급적이면 당신 근처에 있는 Technical Specialist 와 충분한 상의를 하는 것을 권한다.
4K UHD 마스터링 작업은 많은 인내와 시간을 요하는 작업이다.
특히 현재로서는 DIT 분야만 1억여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그동안 영화관계자들과 모 방송사의 멀티미디어 연구소에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며 장비를 도입하고도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자문을 구해오고 있으니 말이다.
그동안의 Full HD급 시장에서 지녀왔든 패러다임은 이미 의미를 잃었음은 모 방송사의 멀티미디어 연구소 와 영화 제작업체에서 확인을 해준 사항이다.
심지어 아시안 게임을 UHD로 송출하며 수 많은 밤을 세웠다는 관련 팀장의 소해는 충분히 이해가 가고도 남음이 있었다.
하지만 어젯밤 그 답을 내놓을 수 있는 마지막 단계의 첫걸음이 진행되었다.
스토리지 장비는 구조를 조금 변경하여 성능을 높였고 효율적인 병렬처리를 위해 기존 장비를 개조하였다.
물론 기존 방송사에 이미 납품된 이력이 있는 신뢰성 있는 장비들임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워크스테이션 분야만 보아도 만족할 만한 수준의 장비로 설계되었음이 어제저녁에 확인되었다.
첫걸음이라 언급한 점은 아쉽게도 스토리지 장비 도입은 조금더 기다려야 할 듯 하다.
물론 이미 북미 세계최대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장비 시스템에서 테스트는 완료되었고 설치만 남은 셈이다.
이제 그 첫걸음을 떼어 단계적으로 완성단계에 이르는 과정을 밟아야 하겠지만 지금껏 수 많은 국경을 넘나들며 진행해 왔던 수백억 아니 수조원 대의 프로젝트와 손색없을 정도로 시스템 설계(?)에 집중했으므로 결과는 자명하다.
그래서 2017년이 기다려진다.
사실 Full HD 급에서 돌아가던 멀쩡한 시스템도 4K UHD 그것도 압축코덱을 사용하여 트란스 코딩을 하는데도 하드웨어는 비명을 질러 댄다.
어차피 이런 사항을 인지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내지는 도입하여 진화해가는 모 방송사의 멀티미디어 연구소 와 모 스튜디오가 현명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저런 사항에 대해 문의를 해오고 있는 것이다.
다음과 같은 로그는 어차피 일부분의 사항일 뿐이어서 마스터링 시스템들의 모든 부품과 소프트웨어 구조를 어느정도 완벽히 이해해야만 모 방송사의 멀티미디어 연구소 나 스튜디오의 단계까지는 이르게 될 것이다.
컴퓨터 하드웨어는 Full HD 시대의 마인드를 고수한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닌 것을 그들은 일찍 인식하였다.
그들은 이미 2017년을 대비해 기존의 패러다임을 버리고 꾸준히 적절하게 진화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은 잘 되었는데,,,,, 이런 용어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걸 그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패러다임을 가지고 있는 한 굳이 논쟁할 이유가 없다.
잘 되어 왔던 대로 할 수 있다면 그대로 진행하면 되는 것을 굳이,,,,,,,,
이미 ICT는 한기업 혹은 회사내지 작은 규모 스튜디오의 핵심역량의 근간이 된지는 오래되었고 년단위의 예산이 배정되고 있음은 기본이다.
이를 위해 예산배정도 하지 않을 정도라면 더 이상 논의할 가치조차 없는 것이다.
- 따라서 아래의 글들은 해당사항이 없으니 그냥 무시하시라.
- 오로지 진화하고자 하는 회사와 인적자원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일 뿐이다.
게다가 TV 쇼핑 업체에서도 이제 4K 시대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CG/VFX, Color Grading 그리고 송출단 코덱 분야는 반드시 하드웨어가 기본적으로 뒷받침을 해주어야 가능한 일이다.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아래 글들은 당신에게는 의미가 없으므로 그냥 지나치시라.
.
심지어 기본적인 파일 입출력마저도 힘들어 하는 상황이 된다.
당연한 애기지만 Full HD 작업시에는 발생하지 않았던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제일 두려운 건 Drop Frame 과 Black Frame이다.
- 기존 Full HD 급 미디어 생성시의 기억은 잊어버리는 것이 적절하다.
- 어차피 하드웨어가 뒤받침이 되어주지 않는 상황이라면 이 두가지 에러가 발생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
- 기본적인 환경이 구축되어지지 않는 열악한 상황에서는 하나하나 점검하며 작업을 진행하는 수 밖에 없다.
- 비록 압축코덱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발생한다.
- 다행인건 4K RAW 데이타 작업이 아니라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되어 줄 것이다.
사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윈도우즈 운영체제보다는 UNIX나 Linux 운영체제가 경험상 탁월하다는 것은 반도체 생산 자동화 공정 시스템에서 15만개의 센서 데이타를 받아들이는 작업시에 이미 충분히 겪었음이다.
수 mm 초 간격으로 날아오는 데이타들은 이미 4K 데이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양이었고 당시 슈퍼 컴퓨터를 이용했어도 해결하지 못했던 경험으로 충분하다.
그 데이타에 훨씬 못미치는 4K UHD 파일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4K Sequencil 한 데이타 사이즈는 나름대로의 처리로직이 있는 것이다.
당연한 애기지만 Full HD 작업시에는 발생하지 않았던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Drop Frame 등등 Film TV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솔루션들을 중심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들이 이제 점점 더 명확해지고 이미 충분히 겪었다.
4K UHD 분야는 Load Balancing, Parallel Processing(?), GPU Expansion 등등의 기술이 복합접으로 적용되어진다.
4K UHD 미디어를 생산해내기 위한 필요조건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I. 최소 10G 망의 네트웍에서 데이타 I/O속도가 최소 1.2Gb/s 정도의 속도가 나오는 스토리지 장비가 있어야 한다.
- 물론 4K RAW 데이타를 포기하고 압축코덱을 사용한다면 300MB/s의 성능의 스토리지에서도 밤샘을 해가며 작업은 가능하다.
- 4K RAW 영상 작업은 10G 망에서도 최종 마스터링 작업을 10시간 정도로 추산할 정도로 긴 시간이 소요된다.
- 그러하다고 10G 의 네트웍 망이 충분하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 실은 이마저도 부족함을 모 방송사의 스튜디오와 멀티미디어 연구소 그리고 모 스튜디오등에서 이미 수없이 확인한 바 있다.
II. Mac OS X, Linux, UNIX 등의 운영체제, 특히 파일시스템에 능한 계약된 스페셜리스트가 있어야한다.
- 경험상 작업도중 수없이 블랙 프레임 드랍 프레임 현상이 발생하거나 심지어는 데이타를 통째로 날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황에 따라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경험있는 스페셜리스트가 계약되어 있는 것이 적절하다.
- 기존 4K UHD 마스터링 작업시에 데이타 파일이 날아간 사례는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물론 몇 분 간격으로 시스템 크래쉬가 발생하는 현상은 이미 널리 알려졌고 또한 직접 분석하여 원인파악을 하고 해결하였기 때문에 나로서는 그닥 큰 이슈는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종합적인 상태분석이 취약한 곳은 분명 존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 있어야 함음 두말할 필요가 없다.
III. 만약 Color Grading 관련 시스템 이라면 Video RAM이 최소한 6G 이상이 장착된 GPU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 압축코덱을 이용하여 렌더링을 걸어도 20분 웹드라마라 할지라도 족히 2시간 30분 작업시간이 소요된다.
IV. 4K UHD 작업공정은 최초 작업부터 설계를 하고 진행되어야 한다. 현재는 CG/VFX 분야가 난감한 숙제로 남겨져 있다. 기본적으로 렌더링 팜이 필요로 되어진다.
- Update : 워크스테이션이 충분한 성능을 내어준다면 120 Frame 정도의 작업은 할만하다는 경험적인 데이타를 기록해 둔다.
이제 그 첫걸음을 떼어 단계적으로 완성단계에 이르는 과정을 밟아야 하겠지만 지금껏 수 많은 국경을 넘나들며 진행해 왔던 수백억 내지 수조원 대의 프로젝트에 비할바 업이 설계에 집중했으므로 결과는 자명하다.
드라마 분야만 본다면 현재까지 4K UHD 방송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는 프로듀사, 봉순이 사랑하면 죽는 여자, 당신을 주문합니다, 응답사 1988 등등이 있다.
그래서 2017년이 기다려진다.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실제상황에서의 적용과는 항상 거리감이 있는 것을 깨달을 수는 있지만 극복할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건 현재로서는 아직 타사에서는 경험해본 적이 없다. 심지어 방송3사에서 조차도,,,,
그래서 사전제작 애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장비를 이용하게 된다면,,, 답은 이미 나와 있다. 한번 더 S TV 쇼핑몰에 적용해 본 이후
그 두가지를 다 실행해본 나는 행운아일땨름인가?
개네들에게는 권총 정도의 수준이었지만 나에게는 역시나,,,,
개인 휴대용은 팀원을 위해서라도 장비하고 있어야 했다. 사용할 일은 드물긴 했었지만,,,,,,
그나마 위안이 된건 가볍다는 거,,,,,,,
2KM 회피기동 6초
한번은 피할 수 있지만 두번째 세번째는 역시나 어렵다.
1Km이내 3만개의 쇠구슬을 360도 방향으로 터뜨러 항공기를 찢어 버린다. 굳이 타격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이외에도 무시무시한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미쓸이다.
이건 노동 1호
시리아에서 쏘아올린 노동 1호에 아파트 두체가 완파 되어 내 동료들이 희생되었을 때도 난 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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