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되었구나!!
그 세월을 메꾸어갈 시간이 부족하다.
보지 않아도 비디오인 그 세월들,,,,,,,,
그날밤 그 마지막 눈매가 두 동생의 눈매와 유사했다.
그래서 그 의사를 존중해주었다고 라는 표현을 하고 실은 방치를 한 셈이 아닐까?
오로지 큰놈만 성공한 셈인가?
둘째, 세째는 실패(?)라고 해도 나름 무의식중에 미안한 감이 먼저 드는 건 왜일까?
조금 더 강하게 어필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이제 새삼스레 그남밤 마지막 그 눈매와 두 동생이 오버랩 되는 것은 왜 일까?
안타깝다.
그리고 또 고뇌한다.
반북되는 허위신고
환경을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
이 방법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방책이다.
완전히 새롭게,,,,,,
정작 중요한 건 본인의 의사이고 시간이다.
완충지대가 충분히 제공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사람을 접해야 한다.
다양한 경험을 가질 수 있게,,,,,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과거가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
업그레이드하고 진화해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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