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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구직女에 “짧은치마 입고 와”…강형욱과 일한다던 男, 성범죄자였다.

김씨에게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임을 밝히자 “저 PD는 아니다”라며 “연출을 생각하고 있고 요즘은 훈련사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면접 복장에 대해서는 “그냥 편하게 입고 오시라고 얘기했던 거다. 의도적인 것도 아니었고 다른 마음도 전혀 없었다. 지금 여자 친구도 있다”고 해명했다.

김씨의 정체는 2012년 피팅 모델을 찾는다면서 미성년자를 만난 뒤 강제추행 및 강간한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던 성범죄자였다.

제작진과 다시 만난 김씨는 현재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고 인정하면서 “다시는 사칭하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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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i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