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전범 재판의 그 과정
악의 평범성
역사는 여전히 되풀이 되고,,,,,,
There are no Tulips
https://www.facebook.com/sia21/videos/771626059539316/
수백만의 유태인을 학살하는데 중심에 있었던 독일군 장교 아이히만...
예루살렘에서 진행되었던 아이히만의 재판을 참관하고 한나 아렌트가 말했던 '악의 평범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영상.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어떤 결과를 초래할지에 대해서 깊은 숙고와 고민, 생각을 하지 않을 때 우리는 언제나 악을 범할 가능성에 놓여 있게 됩니다. 악은 그렇게 우리 곁에 있는 것입니다. 특별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그 무엇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도 늘 이러한 악의 위협에 넘어지고 쓰러지고,
힘들어 하기도 하구요...
온전한 시민적 주체가 된다는 것은 바로 '악의 평범성'을 깊이 인식하고 그때그때 선택의 순간에 깊은 숙고와 숙의, 생각을 수반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실천적 지혜는 숙고 있는 행동에 따른 실천을 의미하는 것이지,
단순히 우아하고 고상한 생각을 하면서 행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철학이 있는 시민이 된다는 것, 온전한 시민적 주체가 된다는 것은 자신안에 '생각의 힘(아레테, arete)'이 얼마나 전면적으로 내면화되어 있는가와 비례하는 것은 아닐지요?Posted by 양세진 on 2015년 1월 2일 금요일
2019년 이 좁아터진 한반도에서
인간은 정말 진화하고 있기나 하는 걸까?
어쨌든 인류는 항상 올바른 정도를 향해 끊임없이 진화해 나아간다.
한반도를 제외한 다른 곳에서는 어쨌든 여전히 명확하다.
인간성을 상실한 그들,,,,,,,,,
심지어 그들이 의도한 바가 자신의 생각이라고 착각하고 행동하고 믿어 의심치 않는 그들,,,,,
벤구리온 공항에서 고등학교 갓 졸업한 immmifration Center 의 직원들에게 자신의 짐을 다 풀어 헤치는 모욕적인 수색을 겸허히 받아들이던 독일인들,,,,
인간의 본성
전 세계 어디를 가더래도 희생자에게 모욕적인 행위를 하지 않던
하지만 한반도에서는 끊임없이 자행되는 흔한 일상
그 희생자들이 그렇게 만들고 있다라고 항변하던 그들,,,,,
한반도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기 현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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