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5. 08:29
노란 리본 다운로드 Real Life2014. 4. 25. 08:29
노란 리본 - 변치않는 사랑
세월호 실종자 기다리는 ‘노란 리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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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노예가 되어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어른들에 의해 희생된 어린 학생들,,,
지금도 진행형이라는 것이 끔직하다.
바로 우리곁에서,,,,,
그보다 더 끔직한 일은 자신들이 무슨 일을 자행하고 있는지 조차 자각하지 못한다는 것,,,
예견되었던 일들,,,,
이미 계획하여 저질렀고 그것을 합리화하기 위해 무리지었으며 내일 아닌 듯이 자행해버렸으니,,,
호모 에렉투스인양 것두 아니면 순진한 똥개의 갈색 눈동자처럼,,,,,,
빤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들,,,,,
순진무구한 척,,,,
변화무쌍하게 카멜레온처럼 변화해가며 자신들의 행위를 합리화한다.
그 결과는 세월호에 고스란히 농축되어 있다.
그 만행은 현재진행형이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더이상 낯선 일이 아닌 익숙한 일상이 되어버렸다.
다만 인류가 글을 쓰기 시작한 이래 그 사실을 지금도 찾아 볼 수 있고 미래에도 확인 가능하다.
어차피 영상으로 문서로 그것은 기록될 것이고 그 과정은 고스란히 역사적 자료로 누구나 볼 수 있게 쌓여갈 것이다,
현재 그것들이 어떻게 평가되든 그 몫은 어린 학생들이 떠안게 되었고 피눈물을 흘리는 이런 현재가 되어버렸지만 여전히 역사속에서 그 과정은 고스란히 숨쉬고 있다.
우리는 이 시대에 무얼 남기고 기록하고 있나?
역사는 살아있다.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렇게도 눈물겹구나,,,,,,,,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보내온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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