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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18. 02:18

50대가 넘어야 이해하는 것 Real Life2013. 11. 18. 02:18

50대가 넘어야 이해하는 것




50살이 넘어서야 이해되는 말들

인생은 운칠기삼이고 여기서 운은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것.

인생에서 제일 안 좋은 것이 초년성공, 
중년상처, 노년빈곤이라는 것.

회사 다닐 때는 절대 그 이후를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

만나는 사람마다 회사 명함을 뿌리지만 
읽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

잘난 사람보다 약간 무능한 사람이 
회사를 오래 다닌다는 사실.

무엇이던 20년은 해야 겨우 전문가 소리를 듣는다는 것.

회사나 업계의 인맥은 떠나면 
3% 정도 밖에 안 남는다는 것

회사에 받는 월급은 내가 회사에 공헌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내인생의 
기회손실에 대한 비용으로 받는 것. 

인생은 생각대로 안되지만 그 맛도 괜찮다는 것. 

수십 년 만에 학교 졸업 모임을 
나가보면 인생역전이 많다는 것.

결국 남는 것은 사진, 자식, 자기가 만든 
컨텐츠이며 아내는 아니라는 것. 

남자는 40대 초반이 착각과 자뻑이 
제일 심하고 40대 후반부터 급속하게 
비겁해진다는 것.

사람들의 추억이나 기억은 매우 
부정확하다는 것. 그리고 조직은 
기억력이 없다는 것.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는 사람들의 관계에서 영양가를 따지는 것.

인생에서 행복해지려면 두가지를 해야 한다. 

하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기대감을 
낮추는 것이다. 두번째는 자신의 엉뚱하고 무모한 꿈 (Your wildest 
dreams)으로 떠나는 것이다.

다음의 5가지는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입밖에 낸 말! 쏴버린 화살!
흘러간 세월! 놓쳐버린 기회!
돌아가신 부모님

-----------------------

:
Posted by uno-ani
2013. 11. 1. 20:18

쉽게 쉽게 살자 (혜민스님의 글) Real Life2013. 11. 1. 20:18

* 쉽게 쉽게 살자 (혜민스님의 글)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며 살지말자.~
하나를 주었을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때 몇개가 손해볼까
계산없이 주고싶은만큼 주고살자.

너무 어렵게 등돌리며 살지말자.
등 돌린만큼 외로운게 사람이니
등돌릴 힘까지 내어 사람에게 걸어가자.~~

좋은 것은 좋다고 하고
내게 충분한 것은 나눠줄 줄도 알고,
애써 등돌리려고도 하지말고,
그렇게 함께 웃으며 편하게살자.~

안그래도 어렵고 힘든 세상인데,
계산하고 따지면 머리 아프잖게
그저 맘 가는데로,
마음을 거슬리려면 갈등이 있어
머리 아프고 가슴 아픈

때로는 손해가 될지 몰라도,
마음가는데로
주고싶은데로
그렇게 살아가자.~~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사람
중턱에 오른 사람
거의 정상에 오른 사람
정상에 올랐다고 끝이.....
산은 산으로 이어지는 것.

인생도 삶은 삶으로 다시 이어지는 것,
한 걸음 한걸음 걸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지,
정상에 오르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쉽게 쉽게 생각하며 우리 함께
인생의 산맥을 함께 넘는 것이다.~

산들이 이어지는 능선들이
바로 우리가 사는 인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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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위 바위 보 그리고 청출어람  (0) 2013.10.15
:
Posted by uno-ani
2013. 10. 26. 13:20

순천 초등학교 Real Life2013. 10. 26. 13:20

http://pann.nate.com/b319760144




:
Posted by uno-ani
2013. 10. 24. 00:42

아버지 Real Life2013. 10. 24. 00:42



:
Posted by uno-ani
2013. 10. 15. 20:43

사랑의 가위 바위 보 그리고 청출어람 Real Life2013. 10. 15. 20:43

사람의 가위바위보



청출어람



:
Posted by uno-ani

J.J. Systems, Dozentech, Inconnect  같은 IT군 회사들은 예전에는 홈페이지도 있었고 확인이 가능했었는데 요즈음은 홈페이지도 사라지고 어떤 회사인지 확인을 어떻게 하죠?

그냥 기존 유지보수를 위해 이름만 있는 단순한 Paper Company 인지,,,

직원은 있는데 홈페이지가 없어.....

IT 쪽 구조가 하청에 하청이 복잡한지라 회사 찾기가 어렵군요.


http://dozentech.com  여기는 잉크 판매 회사로만 검색이 되던데 이 회사는 아니었고,

http://www.jjsystems.com 여기도 다른 회사이고.

http://inconnect.co.kr  여기는 아예 홈페이지가 검색이 안되고,,,,,,





:
Posted by uno-ani

참 바람직한 회사입니다.

가장 맘에 드는 문구가 "헝그리 정신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몽총한 순진한 똥개의 갈색 눈동자들이 60 -70 년대 헝그리 정신을 강조를 하죠.

그 사람들의 뇌는 여전히 아직까지도 60 -70년대에 머물러 있는 겁니다.

그러면서 겉으로는 잘하고 있는 것처럼 생색을 내지만 알고보면 허당들입니다.



이 회사는 적어도 직원에게 희생을 강요하지는 않는군요.

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이 회사가 많아야 우리사회가 나라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처럼 이런 회사가 흔해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
Posted by uno-ani
2013. 8. 21. 16:25

한국여자에 관한 한 일본교수의 의견 Real Life2013. 8. 21. 16:25



2008년 '초식남'이란 단어가 한국에서 유행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난 내 귀를 의심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남성스러움을 갖고 있는 한국 남성에게 초식남이라니?
그때는 아직 한국에 대해서 무지했던 상태인지라 그 이상의 생각을 가질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곱씹어보면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한국은 예로부터 '한민족'이라는 철저한 민족주의적 사고를 지니며 단일민족성을 내세우던 국가였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 한국남성과 외국여성의 결혼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우선 한국의 국제결혼 증가율을 알아보자

1980 년대 초 한국의 국제결혼율은 0.3%에 지나지 않았다. 당시 한국에서 국제결혼은 지식인층의
유학생활중 결혼과 한국에서 자란 올드커머 화교와의 결혼이 전부였다고 할 정도로 미미했다

1990년대 초 3.5%로 늘어나지만 이것은 한국의 시골 남성과 동남아시아 여성간의 금전적
이해관계가 얽힌 결혼의 증가탓이지 진정한 의미의 혼인이라 보기 힘든 것이었다.

한 자릿수를 맴돌던 국제결혼율은 2003년 두자릿수를 돌파하더니
2005년 13.6% 2010년 15.7%라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즉 결혼하는 10쌍중 1.5쌍은 국제결혼인 셈이다.

전문기관의 리서치에 따르면 한국 남성중 반드시 한국여성과 결혼하겠다는 4.1%를 나타냈다

이를 통해 유추해 봤을 때 한국 남성에게 더 이상 민족성에 얽매인 사고는 기대하기 힘들며
사랑을 전제로 하고 있다면 굳이 한국 여성이 아니더라도 결혼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요소들이 한국남성들을 변화 시킨 것일까?

일단 인식의 전환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급격한 경제성장 덕에 지금의 젊은 세대는 유학 혹은 여행 형태로
외국인과 직접 대면할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다.

또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때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도 많아짐에 따라
한국인에게 더 이상 외국인은 두려운 미지의 존재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막연한 두려움 해소는 남녀 불문하고 있어났을터인데
어째서 한국남성들만이 외국여성을 찾게 만들었는가?

시각을 조금만 돌려보면 답이 나온다. 그렇다 한국 여성에게 있다.

한국 여성들은 그동안 한국 남성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기만 했을 뿐 그것을 되돌려주지는 못했다.

내가 봐도 한국남성들은 참 친절하며 로맨틱하고 자상하다.
아시아에서 이런 남성상을 찾아 보기 힘들다.

일본,중국,베트남,태국 등 아시아 여성들에서 한국남성의 인기는 절대적이라고 할 정도로 상당히 높다.
나에게는 슬픈 일이지만 일본남성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말이다

아시아에서 한국 남성의 이미지는 대체로 남자답다. 상냥하다.
여자친구에게 최선을 다한다. 로맨틱하다 라는 이미지가 있다.

아시아 최고의 남성을 상대하는 한국여성들은 과연 아시아 최고의 여성일까?

한국 여성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그렇지 못하다.

베트남을 제외한 아시아 어느 나라에서도 한국 여성이 인기 있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

아시아에서 한국 여성의 이미지는 성형, 성격이 거칠다, 여왕님이 되고 싶어한다. 이기적이다.

한국 남성과 비교해 봤을 때 너무나 극을 달리는 평가이다.

만약 내 칼럼을 한국 여성이 본다면 너무 화내지 말아주세요 이것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분명 한국 남성들도 어린시절 부모세대에게 민족주의적인 사고를 강요받았을 것이다.

이러한 사고의 강요는 20대 초반까지는 이어갈 수 있겠지만 그 이후 해외체류와
외국인과의 직접 대면을 통해 너무나 쉽게 바뀌게 된다

그 촉매제 역할은 한국 여성이다.

지금 한국 남성들은 한국여성들에게 너무나 지쳐있다.

한국여성들에게 당위적으로 행했던 행동을(한국여성들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것들을
외국인 여성에게 행했을 때, 외국인 여성들은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한국 남성들은
그런 외국인 여성에게 감동받고 빠져드는 것이다.

한국 여성들은 이런 사태를 한국 남성의 옹졸함 남자답지 못한 남성, 능력이 없어서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다고 비하하려 하지만 주관적인 코멘트를 좀 넣자면
이것은 절대 옹졸함도 능력의 문제도 아니며, 한국 여성 스스로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라

극단적으로는 한국 남성이니까 한국 여성과 결혼 '해준다'라고 말하고 싶다.

한국은 2020년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국제결혼율이 28%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잔신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한국 여성들은 분명 축복 받은 존재이다.

모든 아시아 여성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이다.

이러한 좋은 조건에서 한국 여성들은 허세와 편견을 버리고 자신을 되돌아 봐야 할 것이다




- 동경대 사회과학연구소. 오카다 슌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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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no-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