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난리인데…“한국 안갈래” 귀국 거부한 68명, 왜? News2025. 10. 14. 15:25
캄보디아 난리인데…“한국 안갈래” 귀국 거부한 68명, 왜?
캄보디아 경찰은 올해 하반기 대대적인 범죄단지 단속에 나서 사이버 범죄 조직원들을 대거 체포한 바 있다. 단속 과정에서 구금된 한국인 피의자는 현재 6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부분 긴급여권 발급 등 우리 외교 당국의 도움을 거부하면서 귀국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이들 대부분이 범죄에 직접 가담한 인물들이라고 보고 이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납치된 피해자 현황 파악 등에 나서는 등 범죄조직 수사의 물꼬를 트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경찰 수사는 더딘 상황이다. 지난 7월9일 제주서부경찰서는 20대 청년이 캄보디아에서 감금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캄보디아에 현지 공조 수사를 요청했으나 수사에 진척은 없었다. 이 청년은 3500만원 상당 가상화폐를 범죄 조직에 지급한 뒤에야 풀려나 8월9일 귀국할 수 있었다. 6월에도 제주에 거주하는 2명이 캄보디아에서 잇따라 범죄 피해를 봤지만 경찰 도움을 받지 못한 채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11월14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20대, 올해 4월24일 출국한 20대도 경찰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지만 여전히 실종 상태다. 경북 상주에서는 30대 1명, 충북 음성에서는 20대 3명이 캄보디아에서 감금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강원도에서는 춘천 50대와 영월 20대가 연락 두절 상태이고, 대전에서는 올해 2월 20대가 베트남을 거쳐 캄보디아로 간 뒤 실종됐다.
캄보디아 경찰은 올해 하반기 대대적인 범죄단지 단속에 나서 사이버 범죄 조직원들을 대거 체포한 바 있다. 단속 과정에서 구금된 한국인 피의자는 현재 6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부분 긴급여권 발급 등 우리 외교 당국의 도움을 거부하면서 귀국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이들 대부분이 범죄에 직접 가담한 인물들이라고 보고 이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납치된 피해자 현황 파악 등에 나서는 등 범죄조직 수사의 물꼬를 트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경찰 수사는 더딘 상황이다. 지난 7월9일 제주서부경찰서는 20대 청년이 캄보디아에서 감금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캄보디아에 현지 공조 수사를 요청했으나 수사에 진척은 없었다. 이 청년은 3500만원 상당 가상화폐를 범죄 조직에 지급한 뒤에야 풀려나 8월9일 귀국할 수 있었다. 6월에도 제주에 거주하는 2명이 캄보디아에서 잇따라 범죄 피해를 봤지만 경찰 도움을 받지 못한 채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11월14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20대, 올해 4월24일 출국한 20대도 경찰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지만 여전히 실종 상태다. 경북 상주에서는 30대 1명, 충북 음성에서는 20대 3명이 캄보디아에서 감금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강원도에서는 춘천 50대와 영월 20대가 연락 두절 상태이고, 대전에서는 올해 2월 20대가 베트남을 거쳐 캄보디아로 간 뒤 실종됐다.
캄보디아에 대한 ODA(공적개발원조) 예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해마다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예산 변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도별 캄보디아 ODA 예산
2021 | 182.7 |
2022 | 1,789 |
2023 | 1,805 |
2024 | 2,178 |
2025 | 4,353 |
연도별 예산 해설
- 2021년: 182억 7,300만 원으로 상대적으로 소규모였습니다.pressian
- 2022년: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지원 규모가 1,789억 원으로 약 10배 가까이 증가했고, EDCF 등 대규모 인프라 차관사업 확대로 예산이 대폭 늘어났습니다.kmib+1
- 2023년: 소폭 증가하여 1,805억 원이 책정되었습니다.daum+1
- 2024년: 2,178억 원으로 추가 확대되었습니다.kmib+1
- 2025년: 4,353억 원으로 크게 늘어 27개 중점협력국 중 최대 규모가 되었습니다.joongang+4
특징 및 배경
- 2022년부터 예산이 비약적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인프라(국도·하수처리·댐 등) 사업 위주로 전환, 차관 지원 한도의 확대, 정책적 협력 강화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pressian+1
- 2025년에 일부 예산은 사업 수정 및 논란으로 인해 감액·전용 사례도 있었으나, 집행 예산 자체는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newstomato
위 표는 여러 공식 자료와 언론의 예산 보도를 종합한 것이며, 상세 항목별 변동은 예산 집행 시기 및 정책 변화에 따라 추가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biz.heraldcorp+3
-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5082818090266684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46523883
- https://v.daum.net/v/20251014144651907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3389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14_0003361397
-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592518
-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70969
- https://www.khan.co.kr/article/202504300600081
- https://m.sstpnews.com/news/view/1065542009677889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62641_36799.html
- https://heraldk.com/2025/10/13/%EC%BA%84%EB%B3%B4%EB%94%94%EC%95%84%EC%84%9C-%E2%80%98%EC%B0%A8%EC%97%86%EB%8A%94-%EA%B1%B0%EB%A6%AC%E2%80%99-%EC%82%AC%EC%97%85-%EC%84%9C%EC%9A%B8%EC%8B%9C-%E2%80%9C%EC%B6%94%EA%B0%80-oda-%EC%97%86/
- https://www.fis.kr/egf/bp/board/article/download?fileSeq=2891
- http://dkjournal.co.kr/uae_news/17774?sca=%ED%95%9C%EA%B5%AD
- https://v.daum.net/v/20251014140213831
- https://www.khs.go.kr/cop/bbs/selectBoardArticle.do;jsessionid=pcM9jfsxiQxZIPEs1I1TNbibFkwHbEe1MbALHedNbrShp23ZlXdKVz7AQKtiD0qS.cha-was02_servlet_engine1?nttId=90436&bbsId=BBSMSTR_1008&pageIndex=13&pageUnit=10&searchtitle=tit&searchcont=&searchkey=&searchwriter=&searchdept=&searchWrd=&searchCnd=&ctgryLrcls=&ctgryMdcls=&ctgrySmcls=&ntcStartDt=&ntcEndDt=&mn=NS_01_09_01
- https://www.munhwa.com/article/11538852
-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51014500111
- https://www.youtube.com/watch?v=soeiwUXmDbM
- http://daejeonpress.co.kr/news/66316
캄보디아 지원 중단해야…수사 비협조국에 ODA 285억, 지자체도 소방차 지원
[대전인턴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피살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현지 정부가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캄보디아에 285억 원 규모의
daejeonpress.co.kr
https://v.daum.net/v/20251014011148316
캄보디아서 숨진 대학생, 대학 선배가 모집책이었다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경찰은 사망한 대학생이 같은 대학에서 만난 선배 소개로 출국하게 된 것으로 파악했다.
v.daum.net
https://osx86.tistory.com/421031
정명규 캄보디아 한인회장 “올해만 400명 구조, 고액 알바 불가능한 나라”
정명규 캄보디아 한인회장 “올해만 400명 구조, 고액 알바 불가능한 나라”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고문당해 숨지는 등 현지에서 한국인 납치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캄보디아 한인회
osx86.tistory.com
https://youtu.be/7bWqVpKtWC4?si=j_lWKdhGzf_10M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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