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2025] 李대통령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자주의 선도할 것”, "보호무역주의 고개…한국, 다자주의 협력 선도할 것", 실용주의 정치 News2025. 10. 29. 13:18
[APEC 2025] 李대통령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자주의 선도할 것”, "보호무역주의 고개…한국, 다자주의 협력 선도할 것", 실용주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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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서 한국, GPU 26만장 확보에 핵잠수함 승인까지 성과, 이대통령의 실용주의
경주 APEC서 한국, GPU 26만장 확보에 핵잠수함 승인까지 성과, 이대통령의 실용주의 경북 경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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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자주의 선도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써밋에서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0.29.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20년 전 APE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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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李대통령 "보호무역주의 고개…한국, 다자주의 협력 선도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이 다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서 위기에 맞설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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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다자주의(multilateralism)를 선택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의 국제경제 환경에서 매우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다양한 측면에서 그 이유를 분석할 수 있다.
### 1. 보호무역주의와 미·중 분쟁 시대의 대응 전략
- 미중 패권경쟁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국면에서 개별 양자동맹 혹은 편향적 일방노선은 불안정성을 높인다.
- 다자주의는 다양한 국가들과 협력·연대함으로써 무역, 공급망, 기술, 에너지 등 여러 문제에서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특정 국가(미국 혹은 중국)에의 경제적 종속도를 완화할 수 있는 안정장치로 작용한다[1].
### 2. 공급망 안전망 및 신산업 협력 강화
- APEC, CPTPP, RCEP 같은 다자 프레임워크 참여를 통해 팬데믹·지정학 위기·기후이슈 등 글로벌 공급망 위협에 공동 대응할 수 있다.
- 이번 APEC 의장국 경험은 한국이 민관 공급망 협력 포럼을 최초로 선도하며, 신산업(예: AI, 첨단제조 등)에서 정책 공조와 혁신 촉진의 장을 확장하는 기회가 된다.
### 3. 혁신과 개방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 다자주의의 핵심은 연결(연대), 혁신, 공동번영에 있다. 외부 압박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국가와 개방적 경제 협력을 확대하면 기술 교류, 투자, 인력 순환 등 신성장 동력을 꾸준히 확보할 수 있다.
-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경험(산업화, 정보화, 디지털혁신 등)을 다른 국가에 제공하면서 동시에 규범 설정과 최첨단 기술 협력의 선도국가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
### 4. 국제 신뢰 및 외교적 입지 강화
- 미·중 사이에서 균형외교(안미경중 모델은 어려워졌지만)가 사실상 힘들어진 상황에서, 다자주의적 협력은 경제·외교 달성 목표의 현실적 대안이 된다[1].
- 중견국(Middle Power)의 특성을 살려 유엔, OECD 등 주요 다자 틀과 연계된 '중재자·연결자' 역할을 확장해, 국제적 영향력과 신뢰도 제고가 가능하다.
### 5.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세대 기회
- 다자주의가 제공하는 혜택은 단기 경제적 이득만 아니라, 지속가능발전과 미래 세대 공동번영이라는 장기적 비전에도 부합한다.
- 새로운 글로벌 규범과 환경·기후 등 초국경적 어젠다 협력을 통해, 한국 경제와 사회가 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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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한국이 다자주의를 선택할 경우 경제·외교적 리스크를 분산하고, 글로벌 시장·공급망 접근성 및 기술혁신 촉진, 국제 신뢰 제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전략적 이점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미중 전략경쟁 및 세계적 불확실성 속에서 경제안보와 성장전략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현실적·선제적 방안으로 평가된다[1].
인용:
[1] 한미 관세협상 극적 타결: 한국 산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 기대 https://koreabizreview.com/detail.php?number=6435&thread=21r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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