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0

« 2025/10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부산오페라하우스, 4,000억 시대…돔구장보다 비싸다?

최신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정리한 부산오페라하우스 예산 폭증 이슈와 돔구장 비교 분석. 시민 관점에서 공공예산의 효율성과 대안적 시각


🎭 부산오페라하우스, 4,000억 시대…돔구장보다 비싸다?

📌 예산 폭증의 현실

부산오페라하우스는 2018년 착공 당시 총사업비 1384억 원으로 계획되었지만, 2025년 현재 3117억 원에서 800억 원 추가 증액이 검토 중이다. 최종적으로는 약 4000억 원에 달할 전망.

  • 최초 계획: 1384억 원
  • 현재 예산: 3117억 원
  • 증액 예정: +800억 원
  • 총합 예상: 약 3917억 원

🏗️ 왜 이렇게 늘어났나?

  • 비정형 파사드 구조: 곡면 유리 외관 시공 난이도 ↑
  • 음향시설 교체: 탄화대나무 → 참나무로 변경
  • 설비·장비 단종: 구형 무대장치·조명 → 최신 사양 교체
  • 물가 상승: 철강·전기·소방자재 등 전반적 비용 증가
  • 공사 지연: 2022년 완공 → 2026년 말로 연기

⚾ 돔구장과 비교해보면?

시설명좌석 수총사업비완공 연도비고

부산오페라하우스 1,800석 (대극장) + 300석 (소극장) 약 4000억 원 2026년 예정 공연장
고척스카이돔 약 16,000석 1946억 원 2015년 국내 최초 돔구장
에스콘 필드 (일본) 약 29,000석 약 6000억 원 2023년 최신 개폐식 돔구장

📌 결론: 고척돔의 2배, 일본 최신 돔구장과 비교해도 65% 수준의 예산.
공연장 하나 짓는 데 돔구장급 예산이 들어가는 셈이다.

🤔 시민 입장에서 생각해볼 점

  • 문화 랜드마크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예산 효율성은 따져봐야
  • 돔구장 대체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 → 부산 야구팬들의 숙원
  • 공공기관 분담금 미이행 → 시민 세금으로 충당될 가능성 높음
  • 운영 콘텐츠와 수익 모델이 없다면, 유지비 폭탄 될 수도

📝 한 줄 정리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오페라하우스, 그 화려한 외관 뒤에는 시민이 함께 떠안게 될 무거운 책임이 따라온다.”


Sources:
부산일보 – “800억 어디서 구하나”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등의 불
네이버 블로그 – 부산오페라하우스, 내년 준공 앞두고 ‘재원 대란’


 

 

 

 

 

 

 

:
Posted by Ri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