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중단’ 오세훈 한강버스, ‘친환경 혁신’인가 ‘1750억짜리 유람선’인가

📝 #오세훈 한강버스 논란 심층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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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배경: 한강의 혁신인가, 혈세 논란인가

오세훈 서울시가 야심차게 도입한 ‘한강버스’🚤가 운항 1년을 채우지 못한 채 안전·실효성·예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강 르네상스’의 상징이라던 이 프로젝트는 개통 8개월 만에 16건의 운영사고, 사업비 폭증, 실질적 교통수요 부재, 그리고 ‘그린워싱’과 정치적/사회적 갈등까지, 복합적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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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개요: 혁신의 명분과 구조

항목상세정보핵심 특징

사업명	한강버스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 도입 (7개 선착장/28.9km)
시작 연월	2025.9	출퇴근·힐링·관광(유람) 모두 표방
운임제도	1회 3,000원	기후동행카드(月 5,000원) 무제한 이용, 환승할인
선박구성	하이브리드 8, 전기 4	CO₂ 감축·무탄소/실질효과 논란
주최/운영	SH공사+민간	51:49 합작, 실제 부담 95% 이상 SH(공공)
사업비	시작 3440억→8개월 7200억	109% 폭증(아래 인포그래픽&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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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포그래픽: 한강버스 사업비 증액 추이 (2024.2→2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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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 건조비: 542억 → 1284억 (136%↑)
• 부대시설비: 87억 → 326억 (239%↑)
• 총사업비: 3440억 → 약 7200억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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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쟁점별 심층 해설 및 팩트체크

🔸 1. “혁신”의 진짜 내용과 이용현실

• 실제 운행시간: 54분(급행)→82분, 75분(정규)→127분.
• 지하철·버스 대비 경쟁력 떨어짐, 출퇴근 교통수단보단 관광·유람선적 성격이 강함.​
• 초기 체험만족도(81%): 주로 경관·여유·신선함에 국한됨. 일상 통근의 ‘혁신’ 논란⏳.

🔸 2. 안전/운영: 정책 설계·운영 리스크 집중

• 8개월간 16건 안전·운영 사고.​
• 수심오판, 항로표시등·항로관리 부실로 강바닥 접촉/항로 이탈 등 반복.
• 비상대응지침보다 ‘언론 대응 매뉴얼’이 먼저 나왔다는 지적😰.​
• SH공사의 사실상 ‘빚보증’까지, 안전+재정 모두 특정기관 부담 집중.

🔸 3. 예산/금융구조의 허점

• 민간(49%) 투자 사실상 ‘49억+운영’, 대부분 SH공사(공적자금)가 부담.​
• 혈세 투입 비율: 서울시-공사 부담 69%↑, 민간은 위험회피·이익선취 구조.​
• 매년 200억 이상 적자·손실추계, 운항결손 예산보전 조례로 세금 전가💸.

🔸 4. 정치·사회적 갈등 심화

• “행정·정치적 치적용 졸속 사업” vs “서울 대중교통 혁신 새 모델” 계속 충돌.
• 민주노총·서울환경연합 등 시민단체: “혈세낭비/교통약자 배제/안전문제 즉각 중단” 촉구.​
• 오 시장·서울시 측: “초기 시행착오, 체험 후 개선, 안전+환승 네트워크 지속 확충”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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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주요 표: 쟁점 요약/비교

논점찬성(서울시)반대(시민단체·정치권)

환경효과	CO₂감축·친환경(디젤대비 52%↓)	배터리 생산·폐기까지 고려하면 실질감축효과 미미/‘그린워싱’
공공성/효율성	교통·접근성 혁신, 환승할인·기후동행 카드로 부담↓	실질 출퇴근/정시성 미흡·관광/유람선 기능 편중
재정 구조	초기 SH·시예산+민간(49%), 손실시 예산보전조례	민간 이익선취·공공빚/세금 집중, 매년 수백억 적자
안전·운영	체험 운항·보완작업 중, 난간·비상매뉴얼 강화	잦은 사고·비상 체계 부실·체계적 대응 부족
철회/개선 대책	시범운영 후 확대, 노선·시스템 점검	전면 백지화·공론화 재검토·감사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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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아이콘&이모티콘 요약

• 🚨 운영·안전사고
• 💸 예산폭증, 혈세부담
• ⚡ 전기선박/방전·고장
• 🏦 공공빚, 민간 이익
• 🚧 정책리스크
• ⛔ 운항중단 반복
• 🌳 그린워싱 논란
• 🤝 사회 갈등/협치 필요
• 👷 비상 매뉴얼/대응체계 미흡
• ✅ 초기 고객경험/환승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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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한강버스의 현재와 시사점

한강버스는 서울시 대중교통의 ‘혁신’ 상징을 넘어, 공공정책 투명성, 안전관리, 투자책임 분담, 실효성 검증 등 한국 지방행정의 복합적 쟁점의 ‘축소판’입니다. 💡 향후 개선 없이는 “친환경 혁신”의 이름이 곧 “예산폭탄, 안전 위협, 유람선 논란”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책임 있는 재정/정책관리, 시민/이해관계자 소통, 민간책임 강화, 근거 기반 안전관리체계 재구축이 지속적 신뢰의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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