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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5.26 그녀를 다시 만났을 때 4
  2. 2017.05.06 쌤 언능 연락주세요.
  3. 2017.05.04 Today I play with JiMyong Kim
  4. 2017.05.04 근로 자녀 장려금
  5. 2017.04.26 다년간 공부하던걸 1
  6. 2017.04.04 서른후에는 후회하지 마라 1
  7. 2017.03.23 올때마다
  8. 2017.03.23 부드러움이
2017. 5. 26. 22:02

그녀를 다시 만났을 때 macOS/etc2017. 5. 26. 22:02


그녀의 눈빛은 여전히 반짝이고 있었다.
단순히 내 앞에 앉아 있건만
그 시절의 총명한 그녀로 여기 내 앞에 앉아 아무렇지도않은듯이 그렇게 그 옛날처럼 애기를 나누었다.

여전히 총명했고 직관적이기도 하지만 엄청난 독서량으로인해 이미 다국적기업의 영업부장 저리가라할 정도로 식견이 뛰어났다.


순간 그동안의 세월이 그시절로 돌아갔고
난 왜 그렇게 터무니없이 챡임감이 그렇게 강해 그녀를 잡지 못했을까?

그녀는 그렇게 존재하고 있었건만

나만의 착각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얼마나 허무맹랑했었던지,,,
J만 알고 있었을까?

넌 왜 관심도 없는 사람에게 헛된 희망을 주니?
라고 힐책했을 때 난 그 의미가 그녀란걸 금방 눈치챘다.

하지만, 난 고지식했었고
J는 더이상 그 날카로움으로 날 상처내지 않았다.

만약 J가 특유의 날카로움을 내게 들이대었다면 난 어슬퍼나게나마 그녀와 이루어졌을까?

하지만 난 내 앞에 있는 그녀를 잡지 못했었다.
난 어쩌면 정말 최악의 선책을 한건지,,,

내가 생각하는 준비된 내가 되었을 때 그녀는 이미 떠나고 없었다.

그리고 최악의 선택을 했다.


역시나 그녀 답게 그녀의 아들들은 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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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6. 06:42

쌤 언능 연락주세요. macOS/etc2017. 5. 6. 06:42

누군가에게서 연락이 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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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4. 20:52

Today I play with JiMyong Kim macOS/etc2017. 5. 4. 20:52

Today I play with JiMy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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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4. 16:45

근로 자녀 장려금 macOS/etc2017. 5. 4. 16:45


근로 자녀 장려금

http://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15050100574&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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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6. 02:48

다년간 공부하던걸 macOS/etc2017. 4. 26. 02:48

다시 오늘 그 기회가 찾아왔지만,,,,





지속적으로 연구했다면 벌써,,,,,
선택의 잘못의 대가치곤 너무나 가혹하다.
그러나 후회하지 않겠다.

전화를 놓치다니 된장



위스콘신주면 또 어떠리
단지 1년계약이라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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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4. 12:48

서른후에는 후회하지 마라 macOS/etc2017. 4. 4. 12:48

서른후에는 후회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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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23. 12:37

올때마다 macOS/etc2017. 3. 23. 12:37



더 이상 관심도 없고
그냥 지하철 안의 스쳐지나가는 그 흔한 타인들처럼
그렇게 무심하게
오히려 기억해내려는 것이 더 부자연스러운

이미 마음이 비워졌다.





4월
또다시 꽃이 피고
촬영은 시작되고

언제나 그래왔듯이

그렇게 또다시,,,,




오히려
지금이 더 가볍다.
적어도 뒤에서 비수를 꽂을 건 아무것도 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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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23. 02:12

부드러움이 macOS/etc2017. 3. 23. 02:12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



중국의 사상가이며 도가 철학의 시조인 노자(老子)가
눈이 많이 내린 아침, 숲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들리는 요란한 소리에 노자는 깜짝 놀랐습니다.

노자는 고개를 돌려 쳐다보니 굵고 튼튼한 가지들이 처음에는
눈의 무게를 구부러짐이 없이 지탱하고 있었지만,
점차 무거워지는 눈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요란한 소리를 내며 부러져 버렸습니다.

반면 이보다 가늘고 작은 가지들은 눈이 쌓임에 따라
자연스레 휘어져 눈을 아래로 떨어뜨린 후에
다시 원래대로 튀어 올라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본 노자는 깊이 깨달았습니다.
"저 나뭇가지처럼 형태를 구부러뜨림으로써 변화하는 것이
버티고 저항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이치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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