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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4. 06:52

선함을 믿으세요. Studio/Ad & Trailer2014. 5. 4. 06:52

선함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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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no-ani

세계의 3대 악처로 불리고 있는 이는 소크라테스의 아내 쿠산티페와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제, 그리고 톨스토이의 아내 소피아이다.

쿠산티페는 소크라테스에게 구정물을 퍼부었을 정도로 대표적인 악처로서 1위

소피아는 “아내가 나와 집안을 완전히 망치고 있다.” 이 말을 남기고 집을 뛰쳐나간 톨스토이가 어느 시골 기차역에서 세상을 떠난 이후 톨스토이의 아내 소피아는 세상에 둘도 없는 악처로 사람들의 뇌리에 박혔다. 1910년 7월, 톨스 토이는 극비리에 유언장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작품의 저작권을 모두 막내딸 에게 준다는 내용이었다. 며칠 뒤, 톨스토이는 한밤중에 소피아가 자기 서류를 뒤지는 것을 목격했고 그 때 소피아는 새 유언장을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화가 난 톨스토이는 그길로 집을 나가 기차를 탔고, 얼마 되지 않아 기관지염과 폐렴에 걸려 아스토포보역에서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조강지처(糟강之妻)'란?


조강지처(糟강之妻)

술재강과 쌀겨를 함께 먹은 아내

 

 후한의 세조(世祖)가 된 광무제의 아래에는 그의 천하통일 후 소위 '철중(鐵中)의 쟁쟁(錚錚-쇠붙이 소리, 강직하고 아첨하지 않는 사람들을 뜻함)'이라고 불리운 인물이 많았다고 하는데,  이 이야기도 그들 중 한 인물의 이야기이다.

 광무제는 자기 누이요, 미망인이었던 호양공주가 대사공(大司公)의 직에 있던 송홍(宋弘)에게 마음을 주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광무제라도 누이를 얻어 달라고 말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다가 옆방에 호양공주를 불러다 놓고 송홍을 부른 광무제는,

 "부(富)해져서는 벗을 바꾸고 귀(貴)해져서는 아내를 바꾼다는 말이 있는데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시오?"

하고 물으니 무슨 말인가 짐작한 송홍은 분명히 대답했다.

 "아니올시다. 저는 빈천할 때 사귄 친구는 잊지 말며, 조강지처는 내쫓지 못한다는 것이 옳은 줄 아옵니다."

 송홍이 물거가자 한 수 졌다고 생각한 광무제는 호양공주에게,

 "허!저렇게 되면 가망이 없구려."

하며 타이르니 아무리 공주라지만 단념해야 했다.

 조강은 술지게미와 겨를 말하는 것으로 지극히 험한 음식을 일컫는 것이며, 가난하여 쌀겨나 술재강 같은 것을 먹으며 고생한 아내는 뒷날 부귀를 누리게 되었을 때에도 이를 버리거나 천대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후한서>'종홍전(宗弘傳)'

:
Posted by uno-ani
2014. 5. 3. 10:58

쓰레기들 News2014. 5. 3. 10:58

Update : May-5 CNN 속보

총원 480명 희생자 259명 43명 여전히 실종




학생들이 

http://osx86.tistory.com/1950

그들은 뭘 했나?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50...




But, 충격적인 반전




kbs방송
http://youtu.be/cATlV7Vzfd4


중앙에서 퍼간 노컷뉴스 라니..ㄷㄷㄷ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4582568...

[세월호 참사]유기홍 "해경, 문화재청 첨단선박도 방치"
[CBS노컷] 입력 2014.05.01 14:27
[CBS노컷뉴스 장관순 기자]

국회 교문위 '세월호 참사' 현안보고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세월호 사고 초기 해경의 부실한 초동대응 문제가 새로 제기됐다. 해경이 문화재청이 보낸 잠수설비 장착 첨단선박을 활용하지 않은 채 방치했다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은 이날 현안보고를 위해 출석한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의 질의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유 의원은 "사고현장 체계가 얼마나 엉성하고 우왕좌왕했는가 하는 한가지 사례 보여주겠다"며 문화재청 소속 첨단 선박 누리안호와 씨뮤즈호 2척의 배 사진을 제시했다.

288톤급 대형선박인 누리안호는 잠수사 안전설비인 감압챔버를 갖췄으며, 18톤급 선박인 씨뮤즈호 역시 잠수사 공기공급 장치를 갖춘 것으로 설명됐다. 이들 선박은 수중조사 및 해양유물 인양 목적으로 쓰인다.

유 의원은 "(사고 당일인 지난달) 16일 씨뮤즈호가 해경의 요청이 없었지만 현장에 갔고, 17일 날에는 누리안호가 현장에 갔다"며 "훌륭한 잠수사들까지 파견했다. 그런데 해경에서 (구조·수색 관련) 일을 주지 않으니까 20일 이들 배는 논의를 거쳐 돌아온다"고 말했다. 해경이 첨단선박을 활용하지 않자 선박들이 자진 철수했다는 얘기다.

그는 그러면서 "황당하게도 배가 돌아오는 도중에 해경에서 '배를 다시 파견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이렇게 16일~17일 같은 국가기관 소속의 우수한 배가 갔는데 활용도 못하고 쓰레기만 줍게 했다. 그 사이 우리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었다"며 "정말 어처구니없는 이런 일들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한탄했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서 장관을 상대로 안전사고 재발방지 대책, 생존학생 심리치료, 학교 안전교육 강화 등을 주문했다.

서 장관은 "재난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이나 강도가 확실히 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사고 피해자 모두에 대해 장기 치료를 실시한다는 자세로 심리치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sj0810@cbs.co.kr


16일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41620433183731
24일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424010014996

:
Posted by uno-ani
2014. 5. 3. 10:24

서울시의 대처능력 - 2 News2014. 5. 3. 10:24


서울시의 대처능력 - 2 








:
Posted by uno-ani
2014. 5. 2. 18:18

서울시의 대처능력 - 박원순 시장 News2014. 5. 2. 18:18


오답도 보고 정답도 보았지만 

제발 많이 다치신 분들이 없으시길,,,,


http://tv.seoul.go.kr/seoul2013/index.asp




1시간 간격 브리핑중


http://tv.seoul.go.kr/seoul2013/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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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uno-ani

더이상 콘트롤 타워는 기대하지 않는다.

이게바로 세월호 이후 확립된 "올바른 위기상황 대처방법"이랄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02/2014050202224.html









라고 믿을뻔 했다가,,,,

서울시의 발빠른 대처,,,,,,,




그리고 서울시와 국토부의 대처비교




바로 현장에 나타나시는 시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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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no-ani
2014. 5. 2. 08:03

[펌]가만히 있지 않겠다. News2014. 5. 2. 08:03

[펌]가만히 있지 않겠다.






:
Posted by uno-ani
2014. 5. 2. 06:44

야만의 대한민국 News2014. 5. 2. 06:44




국민과 전세계인들이 보고있는 실시간 영상에서도 자신들의 밥그릇을 챙기기위해 서스럼없이 이렇게 야만적인 행동을 하는데,,,,

세월호 추모를 위해 노란리본을 달았다고 통행 막는 경찰들,,,,,


애들이 하는 게임의 미개인 퀘스트인가?






목숨을 걸고 작업해야 하는 상황이라니,,,



이건 답이 없다. 

어쩌면 우리 딸, 아들, 동생이었을 그들을 구할려고 하는 시도를 막은 강아지도 못한 놈들이 죄책감을 느끼기나 할까?

물론 주어는 없다.

인간성을 상실한 강아지들,,,,

우리 주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아래 이종인씨 아드님의 의견에 귀기울여 봅니다.






2014년 5월 13일 한겨레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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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no-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