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증권가 목표주가 최대 57% 상향에 52주 신고가 경신 News2025. 11. 12. 04:14


증권업계가 일제히 두산 의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 조정하며 올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과 내년까지 이어질 성장세를 전망했다. 인공지능(AI) 가속기용 핵심 소재 수요 회복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실적 개선이 맞물리면서 주가도 11일 장중 108만2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사들 목표가 최대 57% 상향
하나증권은 11일 두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84만6000원에서 133만원으로 57.3% 상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도 같은 날 목표주가를 100만원에서 137만원으로 37% 올렸으며, 키움증권은 120만원, NH투자증권은 116만원으로 각각 상향했다.mk+5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차세대 가속기 제품 내 점유율 축소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며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했으나 추가 고객사 확보 가능성으로 실적 상향 여력이 상존해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kpenews+1
- https://www.mk.co.kr/news/stock/11464853
- https://kpenews.com/View.aspx?No=3848921
- https://www.ajunews.com/view/20251111085542911
- https://www.moneys.co.kr/article/2025111107510568368
- https://www.etoday.co.kr/news/view/2524156
- https://news.nate.com/view/20251111n03596
3분기 실적 기저, 4분기 반등 전망
두산의 3분기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1087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자 비즈니스그룹(BG)의 매출은 439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 감소했는데, 이는 주요 고객사의 제품 전환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 공백으로 AI 가속기향 동박적층판(CCL) 매출이 전분기 대비 약 30%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됐다.mk+4
증권가는 10월부터 AI 가속기 수주가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주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GB300 랙서버의 양산 확대와 GB200 서버 주간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 5499억원, 영업이익 1652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kpenews+4
- https://www.mk.co.kr/news/stock/11464853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1104892i
- https://v.daum.net/v/20251110170213656
- https://kpenews.com/View.aspx?No=3848921
- https://www.etoday.co.kr/news/view/2524156
- https://www.ajunews.com/view/20251111085542911
- https://www.news1.kr/finance/general-stock/5971579
2026년까지 성장 모멘텀 지속
증권가는 내년에도 두산의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증권은 2026년 자체 사업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6% 증가한 6660억원, 전자BG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64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2026년 자체사업 영업이익을 6856억원으로 예상하며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관측했다.mk+3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AI 서버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점점 더 고속·고주파 시스템으로 발전함에 따라 2026년 하반기부터는 초저손실 특성의 고속 CCL 수요가 가속기향 CCL의 평균판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고객사 내 두산의 점유율 우위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자BG가 현재 복수의 주문형반도체(ASIC) 업체들과 공급을 협의 중에 있어 추가적인 실적 상향 여력도 존재한다고 평가했다.ajunews+1
- https://www.mk.co.kr/news/stock/11464853
- https://kpenews.com/View.aspx?No=3848921
- https://www.ajunews.com/view/20251111085542911
- https://www.moneys.co.kr/article/2025111107510568368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황교안 전총리, 내란 선동으로 자택에서 전격 체포 (0) | 2025.11.12 |
|---|---|
| 코스피 4100 회복했지만 개인 빚투 역대 최대 규모 (0) | 2025.11.12 |
| 이재명, 장기 주식투자자 세제 혜택 강화 지시 (0) | 2025.11.12 |
| 한화오션, 美서 연간 원잠 2~3척 건조 목표 설정 (0) | 2025.11.12 |
| 코스피 4100선 회복, SK하이닉스 사상 최고가 경신 (0) | 2025.11.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