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 무역 블록이 4 개국의 가입 신청으로 확대 추진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권이 글로벌 무역 긴장과 미국의 아시아 수출품에 대한 관세가 증가하는 가운데 네 개의 새로운 경제권이 회원국 가입을 추진하면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아세안 경제장관들은 수요일, 홍콩, 스리랑카, 칠레, 방글라데시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가입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으며, 관계자들은 가입 논의의 신속한 진행을 독려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57차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 있었으며, 모든 기존 RCEP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확대를 지지했다.

무역 긴장 속 전략적 확장

RCEP 확대 추진은 아시아 경제권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부과한 10%에서 40%에 이르는 미국 관세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요 ASEAN 경제국은 19~20%의 관세율을 적용받고 있으며, 미얀마와 라오스와 같은 국가는 징벌적 성격의 40% 관세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RCEP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중요한 완충 장치로 점점 인식되고 있습니다.[1][2]

“우리는 RCEP에 가입하고자 하는 모든 국가를 확실히 지지합니다,”라고 인도네시아 무역부 차관 디야 로로 에스티 위디아 푸트리가 목요일 RCEP 장관회의 이후 밝혔습니다. 그녀는 현재 홍콩이 가입 우선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기존 회원국 모두가 네 개 지원 경제권의 가입을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3][4][5][1]

이번 확대는 현재 15개 회원국을 넘어 RCEP의 범위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회원국에는 ASEAN 10개국 모두와 중국,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블록은 이미 20억 명 이상의 시장을 대표하며, 전 세계 GDP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6][7]

인용:
[1] Hong Kong, Sri Lanka, Chile and Bangladesh seeking to join RCEP trade bloc https://www.reuters.com/world/americas/hong-kong-sri-lanka-chile-bangladesh-seeking-join-rcep-trade-bloc-2025-09-25/
[2] United States to seal Southeast Asia trade deals in coming months, trade representative says 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tariff-hit-looms-over-meeting-us-trade-rep-with-southeast-asian-counterparts-2025-09-24/
[3] All Asean countries in support of Hong Kong, Sri Lanka, Chile and Bangladesh joining RCEP https://www.thestar.com.my/news/nation/2025/09/25/all-asean-countries-in-support-of-hong-kong-sri-lanka-chile-and-bangladesh-joining-rcep
[4] Hong Kong Seen As Priority New Member Of RCEP - Dyah Roro https://www.bernama.com/en/news.php/?id=2471406
[5] Hong Kong seen as priority new member of RCEP, says Indonesian deputy trade minister https://theedgemalaysia.com/node/771595
[6] RCEP ministers set to meet in Kuala Lumpur today - The Star https://www.thestar.com.my/news/nation/2025/09/25/rcep-ministers-set-to-meet-in-kuala-lumpur-today
[7] RCEP Ministers’ Meeting Aims To Strengthen Trade Flows In Day Four Of AEM https://asean.bernama.com/news.php?id=2471150


10월 정상회담에서 계획 확정 예정

말레이시아는 올해 10월, 5년 만에 처음으로 RCEP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이는 연례 ASEAN 회의와 동시에 진행됩니다.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이번 회의의 목적을 "아시아가 여전히 개방의 대의를 이끌 수 있음을, 다른 곳이 내향적으로 돌아서는 상황에서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1][2][3]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회원국 확대뿐만 아니라, 관세 인하와 투자 촉진, 역내 상품 이동의 자유로움을 목적으로 하는 2020년 체결된 무역협정의 잠재적 개정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말레이시아 무역부 장관 텡쿠 자프롤 아지즈는 RCEP가 "현재와 더 관련성 있고 시의적절하게" 되도록 블록 차원에서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4][1]

이 시점은 특히 중요한데, ASEAN 장관들이 2025년 하반기에 미국의 관세로 인해 역내 무역 성장 둔화를 경고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는 미국의 무역 제한이 주된 원인으로 올해 ASEAN 경제 성장률이 평균 4.5%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5][6]

인용:
[1] China-backed Asian trade bloc looks to expand, upgrade deal https://www.reuters.com/world/china/malaysia-says-rcep-bloc-consider-adding-new-members-improve-trade-deal-2025-09-22/
[2] Malaysia plans to convene RCEP summit in October, report says https://www.reuters.com/world/china/malaysia-plans-convene-rcep-summit-october-report-says-2025-08-28/
[3] Asian Nations Queuing up to Join World's Biggest Free Trade Bloc https://www.asiafinancial.com/asian-nations-queuing-up-to-join-worlds-biggest-free-trade-bloc
[4] RCEP Ministers’ Meeting Aims To Strengthen Trade Flows In Day Four Of AEM https://asean.bernama.com/news.php?id=2471150
[5] United States to seal Southeast Asia trade deals in coming months, trade representative says 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tariff-hit-looms-over-meeting-us-trade-rep-with-southeast-asian-counterparts-2025-09-24/
[6] US urges Asean to commit to ‘fair and balanced trade’ amid tariff concerns https://www.scmp.com/week-asia/economics/article/3326659/asean-leverage-trade-pact-us-talks-greer-tariffs-dent-economic-growth